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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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파워 그리드로 형성됐다. 담원기아는 도너츠유에스지와 산 마르틴 남동쪽 집단지에서 일전을 벌였다. 담원기아 '로키'의 활약으로 교전 승리는 거뒀지만, 자기장 압박과 중국 팀들의 중거리 견제를 버티지 못하고 탈락했다.
6페이즈 젠지는 자기장 남동쪽에서 티엔루와 페트리코 로드에게 피해를 입히며 인서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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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는 젠지, 페트리코 로드, 배고파, 기블리가 생존했다. 젠지는 배고파와 기블리를 빠르게 제압하며 인원손실 없이 페트리코 로드와의 일전을 준비했다.
이후 각을 벌리고 투척 무기를 활용해 페트리코 로드를 압박한 젠지는 '아수라'의 수준 높은 샷까지 더해지면서 치킨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