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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北 무모한 핵도발은 국제사회 결연한 대응 직면”

윤대통령 “北 무모한 핵도발은 국제사회 결연한 대응 직면”

기사승인 2022. 10. 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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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10월1일 국군의날에도 밝혔지만 이런 무모한 핵도발은 우리 군을 비롯한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보도에서 봤겠지만, 북한에서 (사거리) 4000km 정도 되는 중장거리 미사일을 일본 열도 위로 발사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개최되는 점을 언급하며 "저는 중간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23분께 우리 군이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발사돼 동쪽으로 일본 상공을 통과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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