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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소주연, ‘청춘블라썸’ 촬영 현장 공개…절친 케미란 이런 것♥

서지훈·소주연, ‘청춘블라썸’ 촬영 현장 공개…절친 케미란 이런 것♥

기사승인 2022. 10. 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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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청춘블라썸' 서지훈 소주연/제공=웨이브
'청춘블라썸' 서지훈과 소주연 등의 유쾌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웨이브 '청춘 블라썸'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10대들의 달콤 쌉싸름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과거의 10대'들로 등장하는 서지훈(이하민 역)과 소주연(한소망 역)은 절친한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촬영 전 담소를 나누다가 카메라가 다가오자 "이건 안 되는데?"라며 대화를 멈추고 장난스럽게 웃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금세 '진지한 모습이 된 두 배우는 소망이 6년 만에 교생이 돼 서연고로 돌아오는 아련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서지훈과 소주연의 찰떡 호흡은 교실에서도 이어졌다. 소주연의 제안에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반대 하트'를 선보이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게 왜 하트야?"라는 질문에 소주연은 "하트 반대로 하는 거"라고 답했다. 서지훈이 다시 "무슨 의미가 있어?"라고 장난스레 묻자 소주연은 "그냥 하는 거야"라는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이끌었다.

'현재의 10대'들은 연기와 실제의 경계가 느껴지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김민규가 먼저 카메라를 보고 '브이' 포즈를 취하자 오유진도 손을 흔들고 손가락 하트를 날렸다. 이에 김민규가 "제발 따라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라며 새침하게 뒤돌아가자, 오유진은 까칠한 표정으로 응수했다.

더운 날씨에 촬영이 진행된 탓에 현장에는 휴대용 선풍기가 필수로 동원됐다. 특히 김민규는 촬영 틈틈이 강혜원에게 손풍기를 대주며 자상한 면모를 발휘했다.

'청춘블라썸'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2화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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