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2) | 0 | 제공=티웨이항공 |
|
티웨이항공이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노선을 오는 14일부터 주 7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티웨이항공은 일본 노선을 매일 2~3회 운항할 계획을 세웠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매일 2회, 인천~오사카 노선은 다음달 4일부터 매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다음달 20일부터 매일 3회, 인천~도쿄 노선은 다음달 11일부터 매일 2회 운항한다.
오사카·도쿄 노선은 증편과 동시에 347석 규모의 A330-300기종을 투입한다.
경북·경남의 일본 여행 수요도 공략한다. 대구공항에서 팬데믹 기간 중단된 일본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다음달 11일부터 대구~후쿠오카 노선을, 14일부터 대구~도쿄 노선을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실시된다.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 예약 시 할인 코드란에 'GOJAPAN'을 입력하면 5% 즉시 할인된 운임이 적용되며, 일본 지역 6개 노선의 특가 운임도 제공한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인천~후쿠오카 9만6200원, 인천~오사카 10만6200원, 인천~도쿄 10만7300원, 인천~삿포로 19만7300원, 대구~후쿠오카 9만1200원, 대구~도쿄 12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25일까지며, 프로모션 노선 한정으로 추후 예약 변경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10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시 떠나는 일본 자유여행을 티웨이항공의 스케줄과 할인 혜택으로 실속을 챙겨 떠날 기회"라며 "운항 스케줄과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