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_1]한화클래식2022_포스터 | 0 | 한화클래식 2022 포스터/제공=한화 |
|
한화그룹은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2'를 12월 3일~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0번째 시즌을 맞이한 한화클래식의 초청 아티스트는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와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VBO)다.
율리아 레즈네바는 엘레나 오브라초바 국제콩쿠르 우승, 미리암 헬린 콩쿠르의 최연소 우승 및 '러시아 트라이엄프 어워드' 수상자다. 이번 무대에서는 헨델, 비발디, 그라운, 포르포라 등 당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들이 쓴 소프라노 아리아를 부른다.
현존하는 최고의 바로크 앙상블로 손꼽히는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2000년대 후반 불었던 바로크 음악 열풍의 선두에 자리 잡은 앙상블이다. 비발디와 헨델의 협주곡, 제미니아니가 합주협주곡으로 편곡한 코렐리의 '라 폴리아' 등을 연주한다.
한화클래식의 공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 5000원, A석은 2만원으로, 5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공연 당일에는 명쾌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 정경영 교수의 프리뷰 해설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