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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름 유산균사균체 포스트바이오틱스 포럼’ 성료

‘2022 베름 유산균사균체 포스트바이오틱스 포럼’ 성료

기사승인 2022. 10. 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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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_한권일 대표이사
지난 9월3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베름 유산균사균체 포스트바이오틱스 포럼에서 한권일 베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베름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 연구개발 기업 베름이 주최한 '2022 베름 유산균사균체 포스트바이오틱스 포럼'이 성료됐다.

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트렌드를 거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파라바이오틱스에 대한 전문가 6인의 심도 있는 분석이 전개됐다.

한권일 베름 대표는 "베름은 1980년대부터 장내 세균 불균형 문제에 착안해 포스트바이오틱스 연구를 시작한 연구개발(R&D) 전문 기업"이라며 "포럼에 참석한 산학계 및 국제 프로바이오틱스협회와 함께 글로벌 포스트바이오틱스 리딩기업으로 연구개발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고,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과 인체 건강의 상관 관계를 꾸준히 연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흐름 및 부상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 글로벌 시장 동향'에서는 전세계적으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큰 성장성이 기대되고 이에 맞춰 글로벌 규격, 규제 표준화 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신현동 베름 연구소장은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능성 식품 소재 및 생물학적 치료로의 개발 동향' 발표에서 유산균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폭넓게 조망했다. 이어 한승현 서울대 교수가 '유산균의 효능 물질 규명과 기능성 소재 개발', 김은경 동아대 교수가 '파라바이오틱스와 전립선 건강', 박건영 차의과학대 교수가 '사균체의 대장염·대장암 및 면역 증진효과', 김택중 연세대 교수가 '유산균 사균체 EF-2001 연구 현황' 등을 발표하며 최신 포스트바이오틱스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한미헬스케어, 유유제약, 유유네이처, 라벤호스트코리아, 참존, 동원F&B, 휴온스, 이뮤노바이오텍, 비앤에프, 아워팜, 노블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대 등 베름으로부터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공급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대거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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