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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정석·박결까지…황당한 불륜설에 즉각 반박

비·조정석·박결까지…황당한 불륜설에 즉각 반박

기사승인 2022. 10. 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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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왼쪽), 조정석 /제공=써브라임, 잼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태희의 남편이자 가수 겸 배우 비, 배우 조정석, 프로골퍼 박결이 황당한 불륜설에 즉각 반박했다.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엔터테인먼트는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진 루머에 대해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해 돌고 있는 루머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가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이 불필요하다 판단했지만, 어제오늘 루머가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해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니셜로 최초 보도된 기사에 대해서도 "해당 매체해 문의해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해명하며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올리거나 개인 간의 전송을 통한 허위 유포까지 모두 책임을 묻고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는 2017년 김태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측도 "조정석이 골프 선수와 친분 이상의 관계가 있다는 허위사실이 각종 커뮤니티, 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터무니없는 찌라시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과,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는 것에 황당할 뿐"이라며 "조정석 배우는 그 어떠한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 친분뿐만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조정석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것임을 시사했다.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했으며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불륜설 상대로 지목된 골퍼 박결도 자신의 SNS를 통해 "어이가 없다. 몇 년 전 스폰서 행사에서 (비를) 본 게다인데. 번호도 모르는데"라면서 "나쁜 사람들. (김태희와)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다니"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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