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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유선호 “김혜수와 연기 호흡, 믿기지 않아…깨닫는 무언가 있었다”

‘슈룹’ 유선호 “김혜수와 연기 호흡, 믿기지 않아…깨닫는 무언가 있었다”

기사승인 2022. 10. 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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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왼쪽부터), 김혜수, 유선호 /제공=tvN
배우 유선호와 문상민이 김혜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7일 열려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문상민, 옥자연, 유선호, 김형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계성대군 역의 유선호는 "김혜수 선배님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스럽다. 촬영하면서도 계속 믿기지 않았다. 내가 진짜 김혜수 선배님과 호흡을 맞춘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인가,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제가 정말 걱정했던 장면이 있었다. 감정의 깊이가 있는 장면이었다. 걱정이 많았는데 김혜수 선배님과 연기를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나오는 무언가가 있더라. 말로 표현하지 못할 무언가를 많이 깨닫고 배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남대군 역의 문상민 역시 "첫 촬영 때 많이 떨렸다. 그런데 김혜수 선배님이 촬영 전에 먼저 연락을 줘서 신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긴장이 풀렸다. 촬영장에서도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 만들어주셔서 왕자들이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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