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기사승인 2022. 10. 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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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예방
횡성군청
횡성군은 2022년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연중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법정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조기 운영, 산불 대비 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조기 투입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예방 및 초기대응,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지원, 가을철 산불 조심 홍보 깃발 게첨, 산불 진화장비·진화차량 정비·관리 및 산불 취약지 순찰 등을 수행한다.

또한,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읍면에 산불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135명을 전진 배치하여 횡성의 푸른 산림을 지키기 위한 산불감시와 진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이전 현장 대응능력 강화 등 준비를 철저히 해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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