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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제25회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심포지엄 개최

[캠퍼스人+스토리] 제25회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22. 11. 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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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 지역 중심으로' 주제로 열려
★제25회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 심포지엄
/제공=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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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관악캠퍼스 및 시흥캠퍼스 등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제25회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지난 10일 교수회관에서 열린 심포지엄 환영만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각 나라 정부와 세계시민들의 협력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교육기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교가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교육·연구·행정 전 분야에서 함께 혜안을 나누고 생산적이고 전략적인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요히로 호킨 홋카이도 대학교 총장도 "이번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기를 바라며, 참가자 모두가 세계 공통의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본인의 위치에서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 11일 열린 총회에서는 심포지엄 개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석좌교수의 '나노기술'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과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홋카이도 대학교 베냐민 리스트 특임교수의 '유기촉매'에 대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심포지엄은 양교 간 5개 분과세션(공과대학 재료공학부·항공우주공학과·융합과학기술대학원·농업생명과학대학 농림생물자원학부·자연대 지구환경과학부)을 통해 심도 있는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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