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집 사후방문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기사승인 2022. 11.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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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어린이집 품질향상 기여 공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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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계자들이 22일 한국보육진흥원의 '2022년 사후방문지원 성과공유회'에서 사후방문지원 품질향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사후방문지원 성과공유회'에서 사후방문지원 품질향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6월 어린이집 '평가제' 시행과 함께 출범한 한국보육진흥원(KCPI)은 보건복지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영유아보육법' 제30조에 근거해 어린이집 평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중 평가제 '사후방문지원'은 평가결과 C, D등급 어린이집 대상으로 사후지원가와 지역지원가 총 2인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와 어린이집 운영의 전반적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후지원가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파견한 보육전문가를 말하며 지역지원가는 지자체에서 파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자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지역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를 뜻한다.

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어린이집 평가 후 관리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후방문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해 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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