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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재진행형 전통예술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예술의 기록 ‘공진단 REC.’...국악혼성듀오 반응점(Baneungjeom) 편 공개

[동영상] 현재진행형 전통예술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예술의 기록 ‘공진단 REC.’...국악혼성듀오 반응점(Baneungjeom) 편 공개

기사승인 2022. 11.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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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점 연구소에서 여러분의 감성포인트를 찾아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 류두환 기자 = 한국 전통예술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예술의 기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공연콘텐츠 ‘공진단 REC.-국악혼성듀오 반응점(Baneungjeom) 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공진단 REC.’ 영상의 주인공 반응점(Baneungjeom)은 피리·태평소·생황 연주를 맡고 있는 김은비와 건반연주와 작곡·편곡을 맡고 있는 박똑똑으로 이뤄진 혼성 국악크로스오버 그룹이다.


그룹명 ‘반응점’은 같은 곡을 들어도 사람마다 각기 느끼는 감정의 포인트와 울림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사람들의 서로 다른 반응점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이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다양한 음악들을 연구하는 반응점연구소의 연구원이라며 그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룹 ‘반응점’은 친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곡의 짜임새와 더불어 각 곡 마다 같은 아티스트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작품의 스팩트럼이 굉장히 넓다고 평가받고 있다. 카멜레온 같은 변화무쌍한 개성을 보여주고 싶다는 그룹 ‘반응점’은 현재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선보이는 ‘꽃으로 쓰는 편지’라는 곡은 반응점의 첫 싱글 앨범으로 한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의 정서를 생황과 피아노 멜로디를 통해 아련하면서도 화려하게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공진단 REC.’는 기록중을 뜻하는 ‘Recording’과 의사의 처방전 ‘Recipe’의 약자로 한국 전통예술을 확장하는 현재진행형 아티스트의 예술과 일상을 기록한다는 취지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콘텐츠이다. 또한, 영상에 출연하는 전통예술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멋을 살리기 위해 경인여자대학교 ‘I Belle 헤어뷰티학과’가 제작에 참여해 헤어메이크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대한민국 전통예술의 브랜드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확대, 고품격 전통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인력 양성, 해외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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