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광양매화축제 정체성·실험적 축제 이끌 ‘총감독’ 공개모집

기사승인 2022. 11. 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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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세부 실행계획 수립·운영 등 총괄 운영
광양매화축제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광양시 다압면 전경.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내년 3월, 4년 만에 개최될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고 실험적인 축제로 이끌 참신하고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모집한다.

28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 총감독은 광양매화축제 세부 실행계획 수립·운영, 전문인력 운영 및 행사구성방안 수립·운영, 대외홍보방안 마련 등 축제를 총괄·연출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꽃 관련 축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경험이 있는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2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모집기간은 올해 12월 9일까지이며, 12월 7~9일(3일간) 방문접수를 받는다. 면접 일시와 장소 등은 별도 통보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총감독을 선임할 것"이라며 "성공적 축제를 위한 열정과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양매화축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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