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11월 26일 안양 관양초, 대전 용전초 벽화 그려
학교 담장 예쁜 벽화로 조성, 쾌적한 환경 조성

11월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용전초등학교에서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경기도 안양 동안구 관양초등학교와 대전 동구 용전초등학교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작업이 거듭될수록 밋밋했던 담벼락이 밝은 색상의 그림으로 가득 채워지며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며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스쿨존(School Zone) 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 '목소리 나눔',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추후 가족 동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11월 26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