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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최초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 출시 임박

BMW코리아, 최초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 출시 임박

기사승인 2022. 11. 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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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완성의 '마지막 퍼즐'
12월 중순 국내 출시 예정
가격은 2억 1570만원부터
사진-BMW 뉴 7시리즈
BMW 뉴 7시리즈 모델. /제공=BMW코리아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내달 중순 출시가 계획된 뉴 i7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기존의 다른 순수전기 세단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출시가 예정된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은 이전 세대의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와 높고 선명한 차체 숄더 라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실내에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색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뒷좌석에는 BMW 시어터 스크린이 적용된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32:9 비율의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의 BMW 시어터 스크린은 8K 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상 최초로 유튜브 온디맨드 영상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또 사상 최초로 스티어링 휠 뒤쪽 정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증강현실 뷰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된다.

외관에는 뉴 i7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상하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함께 'L'자 모양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조명으로 구성된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됐다. 이는 웰컴 라이트 기능 수행과 동시에 BMW 키드니 그릴의 윤곽 조명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뉴 i7은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가 포함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뛰어난 균형감각과 최적화된 구동성능을 발휘한다. 21인치 휠과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뒷좌석 마사지 기능 등 최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가격은 BMW 뉴 i7 xDrive60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2억 157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가 2억 18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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