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손잡아

25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 체결식

경기 평택시는 25일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평택시 2050 탄소중립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업장 여건에 적합하게 목표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환경교육 등 추진 효과 도출 △우수사업장에 대한 표창 수여와 행정 지원 등이 담겨 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중립을 지역사회에 홍보할 수 있도록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친환경 실리콘 컵을 후원한다.

정형민 복지국장은 "탄소중립은 재생에너지를 늘여서 일상속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남은 이산화탄소까지 모두 없애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공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