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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저장성 이우시 해외자문위원 위촉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저장성 이우시 해외자문위원 위촉

기사승인 2022. 11. 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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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웨이 부시장과 한중 경제 협력 방안도 논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27일~29일 중국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를 방문하고 왕웨이 부시장과 한중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 자문위원
왕웨이 이우시 부시장(오른쪽)이 28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에게 해외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이번 방문은 이우 인민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권 회장은 해외 자문위원 자격으로 시내에 소재한 도매시장 등 각종 시설들을 참관했다.

권 회장은 지난 28일 이우의 샹그릴라호텔에서 왕 부시장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한중 이커머스 청년 사업가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왕 부시장은 이날 권 회장에게 해외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왕 부시장은 이어 "이우는 시장 설립 40주년을 맞아 권 회장을 포함해 남아아프리카 공화국과 태국, 르완다 등 4개 국가의 해외 저명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면서 "한해 60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이우의 글로벌 경제무역 협력을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에 "세계 소상품 시장의 메카인 이우의 해외 자문위원으로서 한중 경제무역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한 후 "특히 청년들의 이커머스 비즈니스 협력과 교류를 위해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왕 부시장의 안내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이우 도매시장과 철도역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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