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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시장 발전 위해 맞손

아시아투데이-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시장 발전 위해 맞손

기사승인 2022. 11. 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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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겸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부동산 시장·제도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상호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songuijoo@


아시아투데이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국내 부동산 시장 및 부동산 관련 제도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부동산 시장·제도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상호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겸 대표이사와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부동산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정된 부동산 유통시장 확립 △부동산 관련 제도 발전을 위한 교류활동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우 대표이사는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도 거래가 위축되는 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 수록 부동산 시장 및 부동산 관련 제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양 기관이 이번에 MOU를 체결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MOU 체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조할 것"이라며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가 발전에서 더 나아가 국민 행복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전국 11만8000명의 개업공인중개사 중 95%인 11만3000만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인중개사 단체다. 공인중개사들의 업권 수호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등을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됐다.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손해배상 책임을 위한 공제사업과 공인중개사 법정 교육 및 전문자격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사업 등 부동산 시장의 전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투데이-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 체결식
아시아투데이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국내 부동산 시장 및 부동산 관련 제도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부동산 시장·제도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상호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조진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회장, 임명천 부회장, 정규성 아시아투데이 총괄부사장, 우종순 대표이사·부회장,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최우선 공인중개사협회 사무총장, 한황렬 이사, 이승제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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