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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맥주 브랜드, 잇단 제품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

해외 맥주 브랜드, 잇단 제품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

기사승인 2022. 12. 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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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각 사
타이거맥주와 삿포로맥주가 연이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타이거맥주는 국내 시장에 '타이거 라들러 포멜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타이거맥주 관계자는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저도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졌고, 새로운 맛을 찾고 도전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타이거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을 통해 완성했다. 알코올 도수는 2%며, 포멜로 리얼 과즙이 들어갔다.

포멜로는 자몽 계열 과일로 일반 자몽보다 신맛과 쓴맛이 덜한 편이다. 타이거맥주가 지난해 타이거 라들러 및 레몬 출시에 이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총 3가지로 확장됐다.

삿포로맥주는 겨울 한정판 맥주 '겨울이야기'를 출시했다. 겨울이야기는 1988년 계절 한정판 맥주로 선보였다.

이 제품엔 삿포로 맥주만의 제조 공법을 적용했으며, 기존 맥주보다 5.5도의 도수로 만들어졌다. 비엔나 몰트를 사용했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올해 출시되는 겨울이야기는 2회 끓임법을 채택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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