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연말 맞이 동물보호소 봉사활동

지난달 3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동물 복지 시설 '온센터'를 방문한 갤러리아백화점 'PARAN봉사단'이 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생명존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1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사내 봉사단 'PARAN'은 지난달 30일 경기 남양주 소재 동물자유연대 동물 복지 시설 온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과 함께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때마다 적립한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에 기부하고, 대전 지역 환아 및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도 진행한다. 아울러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설쉼터, 유기동물 단체 등을 선정해 후원하는 '갤러리아 프렌즈'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생명 존중 가치를 테마로 한 갤러리아만의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