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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관절·수족부 강화…대학병원 출신 의료진 영입

바른세상병원, 관절·수족부 강화…대학병원 출신 의료진 영입

기사승인 2022. 12. 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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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의료진 영입
왼쪽부터 홍인태 수족부클리닉 원장, 엄상현 관절클리닉 원장
분당 바른세상병원이 관절·수족부 분야 치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바른세상병원은 관절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수족부클리닉에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홍인태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과 관절클리닉에 엄상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고난도 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한 만큼 임상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영입으로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체계화해 왔다.

특히 관절 질환에 있어 수족부 질환은 정형외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바른세상병원은 무릎과 어깨를 치료하는 관절클리닉과 손과 발을 치료하는 수족부클리닉을 따로 둬 관절 치료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해왔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홍 원장은 KAIST 생명과학과·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학박사 과정을 거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손과 손목, 팔꿈치 질환의 치료와 다양한 수술 경험을 쌓아왔다. 병원 측은 홍 원장의 합류로 수족부클리닉의 체계적인 협진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엄 원장 역시 의학박사 취득 후 계명대와 고려대 임상교수를 두루 걸친 대학 교수 출신이다. 고관절 슬관절 및 견관절 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경험 및 수술경험을 보유했다. 특히 고관절과 슬관절의 고난이도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 받은 만큼 관절클리닉 의료진들과 협업을 이뤄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나갈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한 관절클리닉과 수족부클리닉 외에도 척추클리닉·뇌신경클리닉·재활물리치료 등 8개과(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의 협진시스템으로 검사부터 진료·수술·재활까지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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