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1일까지 잠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
| 후지필름 | 0 | '후지필름 팔레트' 전시 포스터. /제공=후지필름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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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가 리곡 일러스트 작가와 함께 잠실에 위치한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에서 '후지필름 팔레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후지필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10월 진행했던 후지필름 팔레트 당선작을 바탕으로 작업한 아트웍 10점과 신작 2점을 마련했다.
후지필름 팔레트는 후지필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 이벤트다. 게시글에 '#후지필름팔레트'를 해시태그해서 올린 사진을 매월 1점씩 선정해 작가만의 화법으로 아트웍을 재탄생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리곡 작가는 자신의 시선으로 포착한 장면이나 사진 속 풍경들을 작가 특유의 필체와 색감으로 그려낸다. 정교하게 묘사된 부분과 담백하게 덜어낸 요소들의 조화가 리곡 그림의 특징이라고 후지필름은 설명했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사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내년 진행할 후지필름 팔레트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