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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실시

SK하이닉스,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실시

기사승인 2022. 12. 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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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카이스트 교수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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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 (오른쪽부터) 하용수 SK하이닉스 특허 직속 부사장, 김민혁 카이스트 교수, 김준수 SK하이닉스 R&D전략기획 TL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는 김민혁 카이스트 교수가 CMOS(금속산화반도체) 이미지 센서 영상 관련 노이즈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기술이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한재덕 한양대 교수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조남익 서울대 교수와 전우진 경희대 교수, 이동희 성균관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은 SK하이닉스의 산학협력 대학교에서 연구과제 수행 중에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해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SK하이닉스 담당 조직에서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패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의 사기를 북돋겠다"며 "산학 간 협력과 우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포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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