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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쯔이 세번째 부인이라도 행복하면 오케이

中 장쯔이 세번째 부인이라도 행복하면 오케이

기사승인 2022. 12. 0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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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왕펑과 세명 자녀들 함께 한 사진 화제
중국의 스타 장쯔이(章子怡·43)는 미혼 시절 일반적인 연예인들은 상상도 못할 자유분방한 생활로 유명했다. 결혼 얘기가 나온 이성 상대만 해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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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가 최근 남편 및 세 자녀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외부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보통 이런 경우는 평균적으로 행실을 잘 세탁한 후 그럴 듯한 상대를 만나 결혼, 해피엔딩으로 미혼 생활을 끝내기도 한다. 하지만 세속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녀는 그러지를 못한 것 같다. 이처럼 단정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녀가 이혼 경력이 무려 두번에 딸까지 있는 가수 왕펑(汪峰·51)과 7년 전 결혼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한마디로 자유분방하게 살면서 고르고 고르다 마지막에 헛발질을 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녀가 얼마 가지 못해 왕과 헤어질 것이 확실하다는 얘기를 듣고는 했던 것은 아마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3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일반의 예상과는 반대로 나름 즐거운 결혼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굳이 다른 설명을 할 필요도 없다. 두번의 미국 원정 출산을 통해 남매를 둔 사실만 봐도 불행한 결혼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여기에 최근 남편의 두번째 부인 소생의 딸도 함께 한 전 가족의 사진을 방출한 사실까지 더할 경우 그녀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가정 생활을 하고 있다고 단언해도 좋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듯 확실히 모든 것은 조건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 먹기에 달려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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