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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정책’ 온라인서 누구든지 제안 가능하다

서울시, ‘청년정책’ 온라인서 누구든지 제안 가능하다

기사승인 2022. 12. 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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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몽땅 정보통' 내 온라인 창구 개설
23일까지 창구 명칭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 선정도
포스터 (1)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 명칭 공모전 홍보 포스터/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새로운 청년정책을 누구든지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열었다.

5일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인 '청년 몽땅 정보통'에 언제든지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가 개설됐다.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친화위원회, 미래서울 전략회의 등 총 5개 청년참여 채널이 구축됐으며, 일자리, 주거, 환경, 사회안전망, 불평등 문제 등 청년이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든 제안이 가능하다.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에 등록된 제안 내용은 시민 제안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과 연동돼 시민 공감 정도에 따라 검토 등이 진행된다.

이에 시는 정책 제안창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창구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우수 아이디어 8개를 선정해 2023년 2월 중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회단장은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는 시 미래청년기획단과 뉴미디어담당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며 "5개의 청년참여 채널이 구축됐으니, 더 많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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