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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본부장 인터뷰③ “대학의 체제 전환을 시도한지 10년, 이제야 이해하기 시작해”

[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본부장 인터뷰③ “대학의 체제 전환을 시도한지 10년, 이제야 이해하기 시작해”

기사승인 2022. 12. 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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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이하 LiFE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령기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대학의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권재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학‧학교평생교육본부 본부장은 대학 관계자들이 대학의 체제 전환의 필요성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하며, 10년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이제는 체제 전환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이러한 시도는 2008년부터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선취업후진학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16년 평생교육단과대학지원사업 등 사업 과정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LiFE 사업은 대학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싶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으로 전국 30개 대학(일반대 23개, 전문대 7개)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상촬영 : 박상만 기자][영상편집 : 박세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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