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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장기 생산능력 증가 전망”

“에코프로비엠, 장기 생산능력 증가 전망”

기사승인 2022. 12. 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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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5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장기적으로 생산능력이 늘어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2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이하 비엠)은 에코프로그룹 계획의 핵심"이라며 "고객사에 납품되는 제품을 만드는 최종 수요처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차전지 생태계는 비엠의 성과와 확장성에 달려있다"며 "비엠은 올해 성장의 3각축이 완성됐으며 국내는 합작법인(JV)에 코프로이엠이 완성돼 9만톤의 생산능력을 더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럽은 헝가리 법인 완공 후 4분기 중 착공이 시작된다"며 "향후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로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북미도 비엠-포드-SK온의 3자 구매의향서(LOI)가 체결돼 내년 하반기 중 착공이 계획돼 있다"며 "결과적으로 2027년 동사의 생산능력은 71만톤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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