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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소라 프로젝트’ 누적 시청 93만명 돌파

강남구, ‘강소라 프로젝트’ 누적 시청 93만명 돌파

기사승인 2022. 12. 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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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손잡고 '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난 5월 첫회 방송 시작으로 약 6500만원 매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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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프로젝트 아듀2022방송/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즌2 프로젝트(강소라 프로젝트)'를 운영해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를 지원했다.

5일 구는 '강소라 프로젝트'에 올해 70개 업체가 참여하고 누적 93만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강소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지난해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구가 네이버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이다.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주된 목적으로 운영하며, 1회 방송에 480개를 판매할 수 있다.

지난 5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첫 회 방송을 시작으로 오해 총 70개 업체가 참여해 6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가수 류지광, 코미디언 김미려, 방송인 정가은이 참여한 아듀 2022 특집방송을 성황리에 끝내고 오는 6일 시즌2 마지막 방송을 한다.

강소라 프로젝트는 회당 평균 4000여명이 시청하고, 한 회 최고 6만명이 시청하는 등 올 한해 누적 시청자 93만명을 달성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방송 이후에도 소상공인에게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마케팅,과라이브커머스 운영방법 등을 교육했다. 지난 10월에는 코엑스에서 지역 내 25개 업체가 참여한 '강소라 오픈마켓'을 개최해 현장 판매도 지원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뿐 아니라 융자·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판로를 다양화하고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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