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진규 ·장경호의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기사승인 2022. 12. 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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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시의원 발의…창업 육성 및 지원 제도 마련
장경호 시의원 발의…지역자원 활용한 관광상품 기반 조성
김진규 장경호의원
좌측부터 익산시의회 김진규 ·장경호의원.
익산시의회 김진규 ·장경호의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익산시의회는 7일 열린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김진규의원의 '익산시 창업 지원 조례안'과 장경호의원의 '익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각각 가결했다.

김진규 시의원(영등1동·동산동)이 발의한 조례안은 관내 창업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창업을 촉진을 위해 △창업 인프라의 확충 △창업기업의 발굴 및 육성 △예비창업자 및 재창업자의 발굴 및 육성 △창업기업 사업화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보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운영 △신산업·기술 창업 촉진 및 혁신역량 제고 등을 담았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 장경호의원은 '익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가결했다.

장경호 시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이 발의한 조례안은 익산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의 상업화와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소재한 개인이나 법인·단체 등이 개발·제작하는 공예품, 토산품, 농수산 가공품 등을 관광기념품으로 규정했다.

이 조례안은 우수 관광기념품 및 관련 업체 선정과 육성을 도모하고, 관련 공모전 등의 행사를 개최하는 내용도 담았다.

장경호 의원은 "익산시의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이용해 관광기념품을 만들게 된다면 우리 익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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