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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이중화 비롯 인프라 개선 위해 IT엔지니어링 전담 조직 편성”

남궁훈 “이중화 비롯 인프라 개선 위해 IT엔지니어링 전담 조직 편성”

기사승인 2022. 12. 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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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국민 사과
남궁훈 비상대책위원화 재발 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전 카카오 대표)./송의주 기자
남궁훈 비상대책위원회 재발 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전 카카오 대표)이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이중화를 비롯한 모든 인프라 개선을 위해 IT엔지니어링 전담 조직을 편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남궁 소위원장은 카카오는 7일 온라인으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이프 카카오)에서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의 구체적 원인을 공유하고 이중화 조치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전했다.

남궁 소위원장은 "카카오는 완벽하지 못했던 이중화를 비롯해 인프라적으로 부족했던 모든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프라 조직을 재구성하겠다"며 "인프라 부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우찬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우찬 소위원장은 카카오 내에 IT 엔지니어링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만들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기존 개발 조직에서 분리되 별도 상위 조직으로 운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우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남궁훈 소위원장과 함께 재발방지대책 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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