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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수입 SUV 최초 누적 판매 6만대 돌파

폭스바겐 티구안, 수입 SUV 최초 누적 판매 6만대 돌파

기사승인 2022. 12. 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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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 22차례 등극
이미지_폭스바겐 티구안 누적 판매 6만대 돌파 (1)
폭스바겐의 티구안 모델. /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6만대를 돌파했다.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6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올해 11월까지 총 3230대가 판매되면서 2008년 7월 국내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 6만71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티구안은 출시 이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2차례 등극한 바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티구안의 인기의 배경에는 폭스바겐만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높은 상품성과 뛰어난 경제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는 점이 꼽히고 있다. 여기에 4000만원 대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국산 및 수입 SUV구매를 고려하던 3040 세대의 수요를 흡수하며 선택을 이끌어 내고 있다.

2세대 부분변경 티구안은 차세대 EA288 에보(evo) 엔진 탑재로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함은 물론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오너들의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 폭스바겐 혁신적인 기술의 집약체인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포함한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해 국내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켰다.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추는 총 소유비용 절감 프로그램도 티구안의 주요한 인기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매고객에게는 '5년/15만 km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바디타입부터 파워트레인, 구동방식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 역시 티구안 인기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했다"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투입해 더욱 강력해진 티구안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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