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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시각장애 음악인 지원 위해 ‘자선 경매’

한국씨티은행, 시각장애 음악인 지원 위해 ‘자선 경매’

기사승인 2022. 12. 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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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기부 물품 30여 점 경매
낙찰금, 시각장애 음악인 지원에 사용
유명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서울센터에서 열린 '자선 경매의 밤' 행사 이후 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시각장애 예비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자선 경매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국씨티은행 서울센터에서 주요 임원들이 기부한 30여 점의 물품들을 경매에 부쳤다. 직원들의 열띤 참가 속에 물품들은 전부 낙찰됐다. 한빛예술단은 낙찰금을 넘겨 받아 시각장애 예비 음악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우리 직원들과 함께 따뜻함을 널리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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