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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경희대 환경독성보건연구센터, 국가기술표준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센터’ 선정

[캠퍼스人+스토리]경희대 환경독성보건연구센터, 국가기술표준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센터’ 선정

기사승인 2022. 12. 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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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경희대서 현판식 개최…5년간 센터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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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환경독성보건연구센터가 국가표준기관인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 센터'로 지정됐다.


7일 경희대는 교내 환경독성보건연구센터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8일 오전 경희대 서울캠퍼스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열리는 현판식에는 권오병 경희대 학무부총장과 김성완 의무부총장, 최종윤 보건복지위 의원,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박승남 국가 참조표준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법으로 경희대 내 환경독성보건연구센터를 국가참조표준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센터(보건·의료 분야)로 지정했다.

센터는 생활화학제품 속 화학물질의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를 생산·수집·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관련 기업에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를 제공하고 자문을 통해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업무 수행 기간은 5년이다. 이후 업무 수행 능력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경희대 호흡기 안전성 데이터센터가 국민의 호흡기 건강과 관련된 국가참조표준데이터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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