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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나주시 최초 ‘스마트 에코 정류장’ 설치

한전KDN, 나주시 최초 ‘스마트 에코 정류장’ 설치

기사승인 2022. 12. 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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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주 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열린 '스마트에코 정류장' 준공식에서 김장현 한전KDN 사장(사진 왼쪽부터)이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전KDN
한전KDN은 7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빛가람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주시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자립형 '스마트 에코 정류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이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에코 정류장'은 폭염과 강추위 등 급격한 날씨 변화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목표로 나주시·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나주시 최초로 조성한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스마트 냉난방·공공와이파이·유무선 충전·BIT(버스도착정보안내기)·홍보 게시대 등 각종 편의 제공과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CCTV(3대)와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해 긴급 구호체계를 갖췄다.

한전KDN은 해당 정류장 설치를 통해 태양광 에너지 활용, LED조명 및 열차단 필름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제고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 안전 및 건강 지원, 국산 자재 사용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공기업의 ESG 실천 확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나주시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정류장이 지역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에너지ICT 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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