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IG넥스원, ‘윤리·준법경영 가이드’ 개정…부패방지 등 의무행위 기술

LIG넥스원, ‘윤리·준법경영 가이드’ 개정…부패방지 등 의무행위 기술

기사승인 2022. 12. 09. 09: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청탁금지법 등 유관 법령 제·개정사항도 반영
LIG넥스원
LIG넥스원 판교R&D 센터에서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관계자들이 개정된 '윤리·준법경영 가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이 청렴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준법경영 가이드'를 전면 개정했다.

LIG넥스원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윤리·준법경영 가이드'를 전면 개정해 임직원에게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부패방지, 공정거래·하도급 등 5개 영역에 임직원의 의무 및 금지행위 등을 기술했으며 임직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함께 제공한다.

LIG넥스원은 해외에서 채용한 직원들의 올바른 윤리 의식 확산을 위해 영문 윤리·준법경영 실천서약 시스템도 개발했다. 동시에 '윤리·준법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교육자료 및 컴플라이언스 뉴스 배포 등을 통해 윤리·준법경영문화 내재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외에도 LG넥스원은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및 협력사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 △자율준수실천자 대상 간담회 △윤리·준법경영 가이드 배포 등이다.

박성완 LIG넥스원 법무 컴플라이언스 팀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준법경영은 필수"라며 "개정된 윤리·준법경영 가이드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