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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한-아세안 팸투어 2022’ 영상 공개 “아세안 4개국 소개”

한-아세안센터 ‘한-아세안 팸투어 2022’ 영상 공개 “아세안 4개국 소개”

기사승인 2022. 12. 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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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4개국을 소개하는 아세안 관광 홍보 영상 제작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간 관광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아세안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아세안 팸투어’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건축 문화 기행’이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4개국의 건축물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국가별 영상은 센터와 아세안 회원국 관광청이 선정한 2개 도시의 건축 및 건축 특징에 대한 소개와 1분짜리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영상은 12월 21일, 싱가포르와 태국 영상은 12월 28일에 순차적으로 한-아세안센터 공식유튜브채널과 4개국 관광청의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차로 공개되는 말레이시아 편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도시인 믈라카(Melaka)와 △말레이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이포(Ipoh)의 건축 문화를 소개한다.

이어 필리핀 편에서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휴양지로 잘 알려진 세부(Cebu)와 △’미소의 도시’로 불리는 바콜로드(Bacolod)의 건축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싱가포르 편은 다양한 문화의 공존, 그리고 도시와 자연의 공생을 모색하는 싱가포르의 모습에 주목한다. ‘정원 속의 도시’라는 컨셉으로 지어져 자연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마리나 원(Marina One),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를 비롯한 다양한 건축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되는 태국 편에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화려한 축제로 ‘북방의 장미’라 알려진 치앙마이(Chiang Mai)와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도시로 손꼽히는 치앙라이(Chiang Rai)의 종교 건축물을 비롯하여 전통 양식을 활용한 현대 건축을 볼 수 있다.

한편, 한-아세안 팸투어는 아세안의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한-아세안 관광 활성화 및 인적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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