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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은퇴식, 28일 SK-한국가스공사전서 거행

김건우 은퇴식, 28일 SK-한국가스공사전서 거행

기사승인 2023. 01. 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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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한 팀에서만 뛴 김건우 은퇴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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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은퇴 포스터. /서울 SK
서울 SK 나이츠가 원 클럽맨으로 SK에서만 활약했던 김건우 은퇴식을 진행한다.

25일 SK 구단에 따르면 김건우 은퇴식은 28일 14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서울 SK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건우는 지난 12월 은퇴를 결정한 SK나이츠 원 클럽맨이다.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9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했던 김건우는 정규리그 통산 182경기에 출전해 평균 1.8점, 0.9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특히 38.5%의 높은 3점슛 성공률로 팀 공격력에 일조했다.

그러나 김건우는 부상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 12월 은퇴를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은퇴식에서 SK 나이츠는 김건우와 가족에게 구단에서 준비한 사인 유니폼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은퇴식과 아울러 SK 구단은 "이날 경기는 엘모어의 '글랜무어 데이'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고 전했다. SK 측은 "경기장을 찾는 관중 선착순 500명에게 글렌무어 마스크팩을 무료로 증정하고 경기 중 KBL 앱 이벤트, 글렌무어 기프트 타임 등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에게도 글렌무어 화장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러브 쿠폰을 구매한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역시 글렌무어 화장품을 증정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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