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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한파 지속…2월 첫주 전국 2곳서 127가구 접수

분양시장 한파 지속…2월 첫주 전국 2곳서 127가구 접수

기사승인 2023. 01. 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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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154856
다음 주 분양시장에도 한파가 밀려올 전망이다. 설 연휴로 활발히 공급에 나서지 못한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127가구(행복주택 제외, 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를 받는 2곳은 도시생활형공동주택 '나이키빌'(107가구)과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20가구)로 모두 경기 의정부시에 있다. 2곳 모두 청약 접수일이 30일부터다.

나이키빌은 지하 1층~지상 21층 1개동에 총 119가구(전용면적 20~43㎡)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에 1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권에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 가능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것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에 총 466가구(전용 39~84㎡) 규모로 조성되는데 이번에 민간임대분 20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의정부경전철 흥선역과 의정부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1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등 3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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