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테디 품으로

박보검 /아시아투데이DB

배우 박보검이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더블랙레이블은 30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보검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더블랙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전세계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그간 드라마 '원더풀 마마' '너를 기억해'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영화 '차이나타운' '서복' '원더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더블랙레이블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테디가 설립한 회사로 가수 태양, 정소미, 자이언티 등이 소속돼 있다. 이번 박보검과의 계약 체결로 음반에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도 본격화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