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만 5세인 재원아동 1500여 명 2억 원 지원
어린이집 보육사업 13개, 시비 39억 4천만 원 투입
| 생존수영 | 0 | 전남 여수시 초등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모습. /제공=여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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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전남 최초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만 5세인 재원아동 1500여 명에게 2억원을 지원해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중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을 돕는다.
아울러 작년부터 영유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한 '어린이집 부모부담 특별활동비' 지원 연령을 만 3세에서 만 2세로 확대한다. 이로써 만 2세~5세까지 유아 학부모는 월 2만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발굴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