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범어지구에 아이We한마음 플랫폼 건립 순항

기사승인 2023. 01. 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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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We한마음 플랫폼 조성사업 당선작
양산시가 물금읍 범어지구에 추진 중인 아이We한마음 플랫폼 조감도./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가 추진 중인 물금읍 범어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30일 양산시에 따르면 물금읍 범어리 범어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지역의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범어리 671-6번지에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1,546㎡) 규모의 아이We한마음 플랫폼을 건립한다.

이곳에는 돌봄플랫폼, 실내놀이터, 주민 프로그램실, 노인교실 등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공공건축기획,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사전검토,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건축설계 공모에 들어가 올해 1월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했다. 설계 공모 심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생활SOC 시설 건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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