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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방문

조주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방문

기사승인 2023. 02. 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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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 장병들 격려 위해 위문금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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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왼쪽)이 2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국가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 차관은 2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혹한의 추위에도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방문한 것으로 조 차관은 신원확인센터 등 부대 주요시설과 사진유품 등을 둘러보고 이근식 단장으로부터 부대현황도 소개받았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대통령령 제19479호와 전사자유해의 발굴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07년 1월 1일 국방부 직할기관으로 창설됐으며 6·25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을 통해 국가적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13만여 위의 호국 용사의 유해를 찾는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으로 2000년부터 22년간 1만3121구의 유해(국군 1만1345구)를 발굴하고 204명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에 안겨줬다.

한편 중기부는 국가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으로부터 답례로 군부대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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