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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메드트로닉코리아, 1형 당뇨병 환자 위한 공개강연 개최

한독·메드트로닉코리아, 1형 당뇨병 환자 위한 공개강연 개최

기사승인 2023. 02. 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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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_메드트로닉로고
한독은 메드트로닉코리아와 1형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공개강연 '슬기로운 우리 아이 혈당관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개강연 프로그램은 △전문의 강의 및 질의응답(1시간)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 관련 상담(1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김세진 부산 동아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11일), 김유미 세종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18일), 서정환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아내분비과 교수(3월 18일)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공개강연 프로그램은 1형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추후 일정은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올해는 부산, 세종, 부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된다.

황주희 한독 GM 마케팅 이사는 "앞으로도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서 혁신적인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긍정적 변화를 돕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만성질환인 2형 당뇨병과 달리 환자의 연령대나 생활 습관과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질환 특성상 지속적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고 인슐린을 주입해 적절한 혈당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1형 당뇨병은 2형 당뇨병에 비해 인슐린 주입 필요성과 질환의 위험도가 훨씬 큰데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환자 수가 적다 보니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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