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고창방문의 해’ 1년내내 축제가 이어지는 고창 만들 것”.

기사승인 2023. 02. 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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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자간담회 열어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등 사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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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새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1년내내 축제가 이어지는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제공 = 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3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4월 벚꽃축제부터 1년내내 축제가 이어지는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2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새해 첫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심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고향사랑기부제 △노을대교 △군민과의 나눔대화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관련, 최근 KBS2 인기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등에 고창군 주요 관광지가 소개되며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난 1일부터 선운사에서 무료입장을 결정해 주는 등 지역 전체가 방문의해 성공을 위해 똘똘뭉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초부터 고창읍 석정온천인근 화려한 벚꽃터널길을 활용한 벚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와 열기구 축제, 철새 탐조대회 등을 잇따라 열며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고창 방문의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심덕섭 군수는 "올해는 고창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고창군의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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