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성동구, 이웃 관계망 회복 위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모집

성동구, 이웃 관계망 회복 위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모집

기사승인 2023. 02. 05. 16: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는 20일까지 마을공동체 5개 분야 41개 사업 공모
0205 마을공동체_포스터_주소_전번_제외
성동구 마을공동체 포스터/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계지원 △성장지원 △동네기획단 △동 이웃만들기 △동별 문제해결형 등 활동지원부터 사업지원까지 5개 분야 42개 사업 총 58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별로 50만~400만원 지원된다.

공모 분야는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관심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성동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다.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20일까지 도선동 마을자치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마을의 변화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스스로 제안하고 해결해가는 주민들의 활동이 이어지면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행복이 넘치는 마을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