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2-05 171304 | 0 | 동대문구 전농동 6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조감도. /제공=서울시 |
|
서울시는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전농동 60번지 일대를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동부교육지원청, 전곡초등학교, 해성여고 등 다수의 교육기관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이번에 노후·불량한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총 가구수는 500가구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건립, 기존 보행공간과 연계한 공공보도·대지 내 보행공간을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