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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EV용 양극재 매출 성장 기대”

“에코프로비엠, EV용 양극재 매출 성장 기대”

기사승인 2023. 02. 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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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올해는 전기차(EV)용 양극재 매출 성장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전동화 흐름은 메가트랜드로 들어서 전기차 침투율은 지난해 12%에 서 올해 15%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9850억원, 영업이익은 1290억원으로 추정했다. CAM5N(3만톤/년)은 1월 전체 라인 가동을 개시했다. 1분기 내 풀가동이 예정돼 있어 출하량이 약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연구원은 "CAM7(5.4만톤/년)은 상반기 내 전체 라인을 가동 예정이며 올해 풀가동을 계획 중"이라며 "양극재 CAPA는 22년말 18만톤, 올해 말 19만톤, 내년 말 28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0조를 제시한다"며 "전동 공구 시장 수요 감축 등으로 Non-IT용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감소하지만 전기차 시장 확대로 EV용 매출이 지난해 3조2000억원에서 올해 6조5000억원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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