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청보호 선실 내부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청보호 선실 내부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23. 02. 06. 08: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잠수구조사 투입
5일 낮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해군과 해경 수색·구조대가 청보호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고 있다. / 사진=연합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의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께 청보호 내부 선실을 수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실종 선원 1명을 발견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3시 24분께 사망자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 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청보호에는 통발 작업을 하던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3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9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