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스피, 외인·기관 대량 매도에 1.7% 하락…2430선 마감

코스피, 외인·기관 대량 매도에 1.7% 하락…2430선 마감

기사승인 2023. 02. 06. 15: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88690711
게티이미지./
코스피가 6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대량 매도세에 243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21포인트(1.70%) 내린 2438.1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58포인트(0.75%) 내린 2461.82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790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63억원, 313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200원(-3.45%) 떨어진 6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1.87%), SK하이닉스(-3.36%), 삼성바이오로직스(-0.49%), 삼성SDI(-1.82%) 등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46포인트(0.71%) 내린 761.3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04억원, 239억원어치를 팔았으며 개인은 홀로 16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4.03%), 엘앤에프(0.47%), 에코프로(6.25%), 오스템임플란트(0.27%)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66%), 카카오게임즈(-3.34%), 펄어비스(-4.33%), HLB(-3.7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3.4원 오른 1252.8원에 장을 마쳤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