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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전세자금대출 금리 최대 1.3%포인트 인하

BNK부산은행, 전세자금대출 금리 최대 1.3%포인트 인하

기사승인 2023. 02. 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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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한도 6000억원 규모 '특판' 시행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 차원"
[사진2] BNK부산은행 본점
BNK 부산은행 본점 전경. /제공=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6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세자금대출 상품 중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은 최대 0.80%포인트, BNK전세안심대출은 최대 0.60%포인트, BNK프리미엄전세자금대출은 최대 0.40%포인트 각각 인하한다.

또 총 한도 6000억원 규모의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시행한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이하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상품 금리에서 0.50%포인트를 추가 감면한다. 이 경우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 이용 고객은 최대 1.30%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시장의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가운데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고자 주택관련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부담 경감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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